본인 보유 종목 옆에 빨간 글씨가 보입니다. “투자경고종목 지정.” 가슴이 또 한 번 철렁합니다.
지난번(시리즈 1편)에서는 유상증자·전환사채 같은 회사 측이 결정하는 자본 변동 이슈를 다뤘습니다. 오늘은 다른 방향에서 옵니다. 한국거래소가 직접 본인 종목에 표시를 붙입니다. 투자주의, 투자경고, 투자위험, 관리종목, 그리고 최악의 경우 상장폐지. 회사가 결정하는 게 아니라 거래소가 결정하는 거예요.
❝ 한국거래소가 2026년 7월부터 시행하는 새 상장폐지 규정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에서만 최대 약 220개사가 상장폐지 위기에 처할 수 있다. 30거래일 연속 주가 1,000원 미만인 동전주 약 130곳이 새 규정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간다. ❞
— 한국거래소 「부실기업 신속·엄정 퇴출 방안」 시뮬레이션
오늘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세 가지가 명확해집니다. 첫째, 투자주의·경고·위험·관리종목의 정확한 차이와 각 단계의 진짜 의미. 둘째, 각 단계별 평균 주가 변동 통계와 한국 시장 데이터. 셋째, 2026년 7월부터 시행되는 새 상장폐지 규정이 본인 보유 종목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예요.
특히 마지막 부분 — 본인 보유 종목이 동전주·관리종목 직전 단계에 있다면 7월 전에 정리해야 할지 보유해야 할지의 판단 기준은 솔직히 많은 분이 놓친 중요한 결정점입니다. 끝까지 보시면 본인이 어떤 액션을 취해야 할지 명확해질 거예요.
📌 한 눈에 보는 핵심
✓ 시장경보 3단계: 투자주의 → 투자경고 → 투자위험
✓ 2026년 7월 동전주 신규 상장폐지 요건 시행
✓ 코스닥 약 150개사 상장폐지 가능성 (최대 220곳)
1. 시장경보 vs 관리종목 — 완전히 다른 두 개념
한쪽은 과열, 한쪽은 부실
먼저 가장 큰 오해부터 풀겠습니다. 많은 분이 “투자경고”와 “관리종목”을 비슷한 위험 단계로 묶어서 생각하시는데, 사실 이 두 가지는 완전히 다른 방향의 신호입니다.
시장경보(투자주의·경고·위험)는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오르고 있을 때 거래소가 붙이는 표시입니다. “이 종목 너무 급등했으니 추격매수 위험”이라는 경고예요.
관리종목은 정반대입니다. 회사가 부실 상태에 빠졌을 때 거래소가 붙이는 표시예요. “이 종목 상장폐지 위기”라는 신호입니다.
즉 같은 종목 옆에 빨간 글씨라도 의미가 정반대입니다. 본인이 보유한 종목이 어느 쪽 표시인지 정확히 구분하는 게 첫 단계예요.
| 구분 | 시장경보 | 관리종목 |
|---|---|---|
| 방향 | 주가 급등 위험 | 회사 부실 |
| 단계 | 주의→경고→위험 3단계 | 관리종목→상장폐지 |
| 근본 원인 | 단기 과열 | 재무 부실·동전주 |
| 신용거래 | 경고·위험 단계 금지 | 금지 |
| 결말 | 대부분 해제 | 개선 또는 상장폐지 |
ⓒ 리한인베스트 재테크연구소
2. 1단계 — 투자주의종목
가장 가벼운 신호
시장경보 첫 단계인 투자주의종목은 가장 가벼운 신호입니다. 단순한 일일 거래 이상치에 적용돼요.
지정 사유는 주로 5가지입니다. 소수 지점에 거래가 집중된 경우, 소수 계좌에 거래가 집중된 경우, 종가 부근에 일정 비율 이상 거래가 몰린 경우, 상한가 잔량 비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경우, 단일 계좌가 일일 거래의 일정 비율 이상을 차지한 경우예요.
지정 효과는 표시만 붙는 수준입니다. 다음 매매일 1일간 표시되고 그 다음 날 자동 해제돼요. 매매 제한이나 신용거래 금지 같은 직접적 제재는 없습니다.
투자주의 평균 주가 영향
그런데 흥미로운 통계가 있어요. 투자주의종목 지정 다음 날 주가는 평균적으로 어떻게 될까요. 한국거래소 데이터에 따르면 지정 다음 날 평균 -3~5% 정도의 단기 조정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이 조정은 단기로 끝나고, 1주일 이내 원래 가격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아요.
즉 투자주의 지정 자체로는 본인 종목에 큰 위협이 되지 않습니다. 다만 투자주의 → 투자경고로 이어지는 신호일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해요. 같은 종목이 단기간 여러 번 투자주의를 받으면 다음 단계로 갈 가능성이 큽니다.
🎯 리한인베스트의 분석 (1/5)
“투자주의는 일회성이라면 큰 의미가 없지만, 같은 종목이 1주일 안에 2~3회 반복되면 위험 신호입니다. 한국거래소가 ‘투자주의 종목 반복공표’를 투자경고종목 지정 사유로 명시하고 있어요. 본인 보유 종목의 투자주의 표시가 자꾸 뜨면 다음 단계를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3. 2단계 — 투자경고종목
본격적인 제재가 시작된다
두 번째 단계인 투자경고종목부터는 차원이 다릅니다. 표시만 붙는 게 아니라 실질적인 매매 제한이 시작돼요.
지정 사유는 4가지입니다. 단기급등(2일간 40% 이상 상승 등), 중장기 상승(15일·30일 누적 급등), 투자주의 반복 공표, 투자위험종목 해제 직후 다시 급등하는 경우예요.
지정 효과가 강력합니다. 첫째, 신용거래가 전면 금지됩니다. 둘째, 위탁증거금 100% 적용 — 100만 원어치 매수하려면 100만 원 현금이 통장에 있어야 합니다. 셋째, 지정 후 2일간 40% 이상 추가 상승하면 1일간 매매거래정지가 가능해요.
이 효과들이 합쳐지면 본인 종목의 단기 매수 수요가 크게 줄어듭니다. 신용을 활용한 단기 투자자들이 빠져나가고, 위탁증거금 100% 부담이 일반 투자자들의 매수도 위축시켜요.
투자경고 평균 주가 영향
한국 시장 통계를 보면 투자경고종목 지정 직후 주가는 다양한 패턴을 보입니다. 평균적으로 지정일 다음 날 -5~10% 조정이 발생하지만, 그 다음 흐름은 종목마다 크게 달라요.
본질적 가치가 있는 종목은 단기 조정 후 다시 상승하는 경우가 있고, 단순 테마·작전 의심 종목은 지정 후 -30~50% 폭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투자경고는 거품이 빠지는 신호일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해요.
해제 조건의 함정
투자경고종목은 지정일로부터 10일 이후에 다음 두 조건에 모두 해당하지 않으면 해제됩니다. 최근 5일간 주가 상승률이 75% 이상인 경우, 최근 20일간 주가 상승률이 150% 이상이고 그 기간 주가 상승일이 15일 이상인 경우예요.
그래서 투자경고 해제는 보통 주가가 큰 폭으로 빠진 후에 이루어집니다. 해제 시점에 매수하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이 시점은 보통 종목이 이미 한 차례 큰 조정을 겪은 후라 다시 상승 동력이 없는 경우가 많아요.
4. 3단계 — 투자위험종목
최고 단계의 시장경보
세 번째이자 마지막 단계인 투자위험종목은 시장경보의 최고 단계입니다.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는데도 투기적 가수요가 진정되지 않고 주가가 계속 오르는 경우 지정돼요.
제재가 더욱 강화됩니다. 첫째, 신용거래 전면 금지(투자경고와 동일). 둘째, 위탁증거금 100%(투자경고와 동일). 셋째, 지정일에 1일간 매매거래정지가 자동 적용됩니다. 넷째, 지정 후 특정일 주가가 그 전일 및 직전일보다 3일 연속 높으면 그 다음 매매일에 또 1일간 매매거래정지가 적용돼요.
즉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되면 자동으로 매매거래정지가 발생합니다. 본인이 보유 중이라면 매도 자체가 1일간 불가능해진다는 의미예요. 이게 가장 큰 위험입니다.
투자위험 평균 주가 영향
투자위험종목 지정 후 평균적으로 지정 후 5~10거래일 안에 -30~50% 폭락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매매거래정지로 매수 동력이 차단되면서 거품이 급격히 빠지는 패턴이에요.
한국 시장 역사를 보면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된 종목 중 약 70~80%가 6개월 안에 지정 시점 가격 대비 -50% 이상 하락했습니다. 즉 투자위험 단계는 일반 투자자에게 사실상 매수 금지 신호예요.
🎯 리한인베스트의 분석 (2/5)
“개인적으로 투자경고종목에서 매수 결정은 매우 신중해야 하고, 투자위험종목에서는 절대 매수하지 말아야 합니다. 한국 시장 데이터가 일관되게 보여주는 사실이에요. 본인이 이미 보유 중인 상태에서 투자위험으로 지정됐다면 매매거래정지가 풀린 직후 일부 매도 검토가 합리적입니다. 단계가 올라갈수록 회복 가능성은 줄고 폭락 가능성은 커집니다.”

5. 관리종목 — 부실의 신호
완전히 다른 차원
이제 정반대 방향의 위험 신호로 넘어갑니다. 관리종목은 회사가 부실 상태에 빠졌을 때 거래소가 지정하는 표시예요. 시장경보가 단기 거품의 신호라면, 관리종목은 회사 자체의 부실 신호입니다.
지정 사유는 다양합니다. 사업보고서 미제출, 자본잠식(자본금의 50% 이상 잠식), 매출액 기준 미달(연 매출 50억 미만 등), 시가총액 기준 미달, 주식 분산 요건 미달, 횡령·배임 발생, 영업활동 정지, 회계처리 위반 등이에요.
지정 효과는 매우 강력합니다. 신용거래 금지, 일일 가격제한폭 ±30% 그대로 적용,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게 상장폐지 위기 진입입니다. 관리종목은 상장폐지로 가는 마지막 단계라는 의미예요.
관리종목 지정 후 평균 주가
한국 시장 통계를 보면 관리종목 지정 직후 주가는 평균 -10~20% 단기 하락합니다. 그리고 그 후 흐름이 갈립니다. 약 60~70%는 1년 이내 상장폐지로 가고, 약 30~40%는 개선기간 동안 회복해 지정 해제됩니다.
즉 관리종목 지정 후 회복 가능성이 30~40%는 있다는 의미예요. 다만 회복하는 종목도 1년 이상 큰 폭의 가격 변동성을 견뎌야 합니다. 본인이 단기 자금으로 들고 있다면 매도 검토가 합리적이고, 장기 회복 베팅이 가능한 자금이라면 신중한 판단이 필요해요.
6. 상장폐지 — 종착점
두 가지 경로
관리종목의 다음 단계가 상장폐지입니다. 한국 시장의 상장폐지는 두 가지 경로로 진행돼요.
경로 1 — 형식적 상장폐지는 사유가 명확한 경우입니다. 부도, 영업활동 정지, 자본 완전잠식, 2년 연속 사업보고서 미제출 등이 발생하면 자동 진행됩니다.
경로 2 — 실질심사 상장폐지는 거래소가 기업의 계속성·경영 투명성을 종합 평가해서 결정하는 경우예요. 횡령·배임, 회계처리 위반, 공시 위반 누적 등이 사유가 됩니다.
상장폐지 결정이 나면 정리매매 기간(보통 7거래일)이 주어집니다. 이 기간 동안 본인이 보유한 주식을 매도할 마지막 기회예요. 다만 정리매매 가격은 일반적으로 직전 가격의 -50~90% 수준으로 빠집니다.
상장폐지 회복 사례
한 가지 짚고 갈 부분이 있어요. 상장폐지가 결정돼도 회사가 완전히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비상장 상태로 영업을 계속하다가 향후 재상장하는 경우도 있고, 인수합병으로 다른 회사에 흡수되는 경우도 있어요. 다만 비상장 상태에서는 본인 주식의 환금성이 사실상 사라집니다.
🎯 리한인베스트의 분석 (3/5)
“솔직히 상장폐지 직전 정리매매 기간에 매수해서 단기 차익을 노리는 분들이 있는데, 이건 도박에 가깝습니다. 정리매매 종목의 주가 변동성이 ±30%를 넘는 경우가 흔하고, 한 번 잘못 들어가면 90%까지 손실 가능성이 있어요. 일반 투자자에게는 절대 권하지 않는 영역입니다.”
7. 2026년 7월 시행 — 새 상장폐지 규정
판도를 바꾸는 4가지 변화
여기가 이 글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에요. 한국거래소는 2026년 7월 1일부터 상장폐지 규정을 대폭 강화합니다. 본인 보유 종목이 어디에 해당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변화 1 — 시가총액 기준 상향
2026년 7월부터 코스피 300억 원, 코스닥 200억 원으로 시가총액 기준이 상향됩니다. 2027년 1월에는 다시 코스피 500억 원, 코스닥 300억 원으로 추가 상향돼요. 30거래일 연속 이 기준 미달이면 관리종목 지정, 90거래일 안에 45거래일 연속 회복 못 하면 상장폐지입니다.
변화 2 — 동전주 신설 요건
가장 큰 변화입니다. 30거래일 연속 주가 1,000원 미만이면 동전주로 관리종목 지정, 90거래일 안에 45거래일 연속 1,000원 이상 못 만들면 상장폐지예요. 코스닥에서만 약 130곳이 직접 영향권에 들어갑니다.
변화 3 — 액면병합·감자 우회 차단
주가 부양을 위한 우회를 차단합니다. 병합 후 주가가 액면가 미만이면 상장폐지 요건이에요. 또한 관리종목 지정 후 90거래일 안에 추가 병합·감자가 금지되고, 비율이 10:1을 초과해도 즉시 상장폐지입니다.
변화 4 — 반기 자본잠식 요건 신설
기존에는 사업연도 말 기준 완전자본잠식만 상장폐지 요건이었어요. 새 규정에서는 반기 보고서 기준 완전자본잠식도 실질심사 사유로 추가됩니다. 2026년 상반기 반기보고서부터 적용 예정이에요.
| 규정 | 코스피 | 코스닥 |
|---|---|---|
| 시가총액 기준 | 300억 | 200억 |
| 동전주 기준 | 1,000원 | 1,000원 |
| 관리종목 지정 | 30거래일 연속 | 30거래일 연속 |
| 상장폐지 | 90일 중 45일 | 90일 중 45일 |
| 병합·감자 | 10:1 초과 금지 | 10:1 초과 금지 |
ⓒ 리한인베스트 재테크연구소 (한국거래소 공시 기반)
코스닥 시장 충격 시뮬레이션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새 규정 적용 시 코스닥 시장에서만 약 100~220개사가 상장폐지 영향권에 들어갑니다. 평균 추정치는 약 150개사예요. 기존 예상치(약 50개사)의 2~4배 수준입니다.
특히 2026년 5월 19일 현재 코스닥 상장사 중 주가 1,000원 미만인 회사가 약 166곳에 달해요. 그중 이미 관리종목 등에 지정된 곳을 제외하면 약 130곳이 새 동전주 규정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갑니다.
🎯 리한인베스트의 분석 (4/5)
“본인이 코스닥 종목을 보유 중이고 그 종목의 주가가 1,500원 미만이거나 시가총액이 250억 원 미만이라면, 지금 매우 신중한 점검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7월 1일부터 새 규정이 시행되면 그 종목이 곧바로 관리종목 지정 위기에 처할 수 있어요. 본인 보유 종목의 객관적 평가를 다시 한 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8. 실전 대응 — 본인 종목 지정됐을 때
5단계 점검 프로세스
본인 보유 종목이 시장경보 또는 관리종목으로 지정됐을 때 어떻게 대응할지 5단계로 정리합니다.
1단계 — 지정 유형 확인
먼저 시장경보(과열)인지 관리종목(부실)인지 명확히 구분합니다. 한국거래소(krx.co.kr) 또는 본인 증권사 앱에서 정확한 지정 유형과 사유를 확인하세요.
2단계 — 단계 확인
시장경보라면 어느 단계(주의·경고·위험)인지, 관리종목이라면 어떤 사유(자본잠식·시총·매출·동전주)인지 파악합니다. 단계별·사유별로 대응이 완전히 달라요.
3단계 — 회복 가능성 평가
회사의 재무 상태, 영업이익, 자본 잠식률, 최근 분기 실적을 점검합니다. 시장경보는 보통 거품 빠지면 해제되지만, 관리종목은 회사 본질의 회복 여부가 결정적입니다.
4단계 — 본인 보유 비중·기간 점검
본인 자산에서 이 종목 비중이 얼마인지, 보유 기간이 얼마나 되는지 점검합니다. 비중이 자산의 10% 이상이면 위험 분산 차원에서 일부 정리 검토가 합리적이에요.
5단계 — 매도·보유·추가매수 결정
위 4단계를 종합해서 결정합니다. 일반 원칙으로는 시장경보 경고·위험 단계는 일부 매도 검토, 관리종목 부실 사유는 대부분 매도 검토, 단순 시총 기준 미달인 관리종목은 회사 본질이 살아 있다면 보유 검토가 가능합니다.

9. 본인 상황별 4가지 가이드
유형별 다른 답
본인 상황에 맞는 대응 시나리오를 정리합니다.
유형 1 — 코스닥 동전주 보유 (주가 1,000원 미만)
2026년 7월 새 규정의 가장 큰 영향권입니다. 회사 재무가 회복 가능한 상태가 아니라면 7월 이전 정리를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단순한 주가 부양 무상병합으로는 새 규정을 피할 수 없습니다.
유형 2 — 시가총액 250~400억 코스닥 종목
7월 1일부터 코스닥 200억 기준이 적용되니까 시가총액 250억 정도라면 안전 마진이 작아요. 2027년 1월 300억 기준 상향까지 고려하면 더 신중해야 합니다. 회사의 향후 영업 전망을 정밀하게 평가해야 해요.
유형 3 — 투자경고·투자위험 지정 종목 보유
본인이 단기 보유자라면 매매거래정지가 풀린 직후 일부 매도가 합리적입니다. 장기 보유자라도 회사 본질 가치가 명확하지 않다면 비중 축소를 권합니다. 한국 시장 통계상 투자위험 지정 종목의 70~80%가 6개월 안에 -50% 이상 하락했어요.
유형 4 — 관리종목 (단순 시총 기준 미달)
회사 영업이익이 안정적이고 단순히 시총 미달로 지정된 경우라면 회복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본인 자산 분산 차원에서 한 종목 비중이 10%를 넘지 않도록 조정하시기 바랍니다.
10. 주의해야 할 5가지 부분
실수를 피하는 법
거래소 지정 종목 대응에서 자주 놓치는 부분을 정리합니다.
첫째, 시장경보를 호재로 오해입니다. “투자경고 = 핫한 종목”으로 생각하고 추격매수하는 분들이 있어요. 한국 시장 통계가 일관되게 보여주듯 투자경고·위험 종목은 추격매수 위험이 가장 큽니다.
둘째, 관리종목을 시장경보와 혼동입니다. 두 가지는 완전히 다른 신호예요. 관리종목은 회사 자체가 부실하다는 의미라 시장경보보다 훨씬 심각합니다.
셋째, 정리매매 단기 매수입니다. 상장폐지 직전 정리매매 기간 단기 매수는 도박에 가깝습니다. 일반 투자자에게는 절대 권하지 않습니다.
넷째, 동전주 우회 무상감자 무시입니다. 본인 보유 종목이 동전주이고 회사가 무상감자를 진행하면 표면적으로 주가가 오릅니다. 그 상승을 호재로 오해하지 마세요. 7월부터는 그런 우회도 차단됩니다.
다섯째, 지정 해제만 보고 매수입니다. 투자경고 해제 시점은 보통 큰 폭의 조정 후에 옵니다. 해제됐다고 매수하면 회복 동력이 없는 상태에서 진입하는 셈이에요.
마치며 — 리한인베스트의 정리
시리즈 1편과 2편을 합쳐 보면 한국 주식 투자에서 마주치는 거의 모든 위험 신호가 정리됩니다. 1편에서는 회사가 결정하는 자본 변동 이슈, 2편에서는 거래소가 결정하는 지정 종목 이슈예요. 둘 다 본인 자산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입니다.
저희가 가장 강조하고 싶은 한 가지는 이겁니다. 2026년 7월 새 상장폐지 규정은 한국 주식 시장의 판도를 바꿀 사건입니다. 코스닥에서만 약 150개사가 영향권에 들어가고, 동전주·소형주 보유자의 손실 위험이 크게 커집니다. 본인이 그런 종목을 보유 중이라면 7월 전에 반드시 객관적 점검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일반 원칙 하나만 기억하세요. 거래소가 무언가 표시를 붙인다는 건 시장에 평균 이상의 위험이 있다는 신호예요. 그 신호를 무시한 매수는 평균 이하의 결과를 만듭니다. 본인 종목 옆에 표시가 떴다면 즉시 매도하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무조건 신중한 점검 후 결정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 리한인베스트의 분석 (5/5)
“한국 주식 시장의 시장경보·관리종목 제도는 일반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거래소가 본인 대신 위험 신호를 알려주는 시스템이에요. 이 신호들을 무시하거나 호재로 오해하면 큰 손실을 봅니다. 개인적으로 본인 보유 종목의 거래소 지정 상태를 매월 1회 점검하는 습관을 들이시기 바랍니다. 그 5분이 본인 자산을 지키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 핵심 메시지
시장경보 = 과열 신호, 관리종목 = 부실 신호.
2026년 7월 새 규정 = 동전주 130곳 직접 영향권.
본인 보유 종목 거래소 지정 상태 월 1회 점검 습관
📊 출처 및 참고자료
✍️ 작성: 리한인베스트 재테크연구소
리한인베스트 재테크연구소는 한국 경제·재테크 정보를 분석·해석하는 전문 미디어입니다. 사업자등록(633-15-02947)을 갖춘 정식 매체로, 한국거래소·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법제처 등 권위 자료를 종합 검토하여 신뢰성 있는 분석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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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제공 목적: 본 콘텐츠는 일반적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수·매도 권유나 자문이 아닙니다.
2. 데이터 시점: 본문 데이터는 2026년 5월 19일 기준이며, 7월 시행 새 규정 등 향후 정책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3. 통계 한계: 본문의 평균 주가 변동률은 한국 시장 통계 기반이며 개별 종목 결과는 회사·시점·시장 상황에 따라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4. 시뮬레이션 한계: 본문에 인용된 한국거래소 시뮬레이션은 한국거래소 발표 자료이며 실제 상장폐지 대상 수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손실·책임 한계: 본 글의 내용을 활용하여 발생한 어떠한 결과에 대해서도 리한인베스트 재테크연구소는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6. 전문가 상담 권장: 본인 보유 종목의 지정 대응은 거래 증권사·금융 전문가와의 직접 상담을 권장합니다.
7. 견해의 한계: 본문의 ‘리한인베스트의 분석’은 운영진의 견해이며 절대적 사실이 아닙니다.
최초 작성: 2026.05.19 | 최종 검토: 2026.05.19 | 다음 검토 예정: 2026.07.01



